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러시아 침공 D-DAY였던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병력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를 더불어 전 세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1.99%, 코스닥은 4.55%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랜만에 빨간 차트를 보면서 기분도 좋아졌는데요.
하지만 아직 대세 상승이 아니라는 점에서 추후 증시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쉽사리 발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모두의 생각이지만 전쟁은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전쟁은 엄청난 자금과 인력,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준비해야 하므로 단순히 전쟁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도 전쟁에 퍼붓는 천문학적인 자금 때문에 전쟁을 하기 전에 수많은 고민을 합니다.
전쟁을 통해 얻는 것보다 전쟁비용이 더 크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이런 상황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기에 예의 주시하며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미국 증시도 이런 소식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역시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마별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고, 전기차 관련주도 역시 많은 상승을 했습니다.
진단키트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다음 달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초, 중, 고 진단키트 지급이 현실화되었습니다.
가격 통일과 물량 제한 등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된 진단키트 관련주는 상승폭이 커진 상태입니다.
전기차 장비 관련주도 많은 상승을 했습니다.
전기차는 어차피 다음 정권 때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종목으로 유럽의 환경기준과 탄소중립을 위해서 전기차는 불가피한 부분이라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화학 연료비보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용이 가격 면에서 추월을 했습니다.
환경과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화학연료를 사용할 이유와 목적이 사라진 것입니다.
물론 큰 힘을 필요로 하는 대형 화물차들과 중장비들은 아직도 화학연료가 필요합니다.
이 또한 이런 부분들을 극복하게 되면 화학연료는 지구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지수가 상승해 많은 투자자들이 기분 좋은 하루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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