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란? 이재명 테마주, 윤석열 테마주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테마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잘 알고 있는 부분인데요.

테마주는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현상이나 사건의 발생으로 증권시장에 크나큰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때 이 현상에 의해 움직이는 주식 종목 군을 의미합니다.

 

 

테마주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대선 테마주가 대표적인데요.

제1여당의 대선주자 이재명과 제1야당의 대선주자 윤석열 테마주가 대표적입니다.

대선은 5년마다, 총선은 4년마다 열리니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테마주가 되겠습니다.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 과학, 게임, 요즘 심각한 문제인 코로나 같은 이슈가 터지게 되면 크게 움직이는 주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전염병이 창궐하게 되면 제약, 바이오 계통의 주가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반면 여행, 영화, 호텔, 리조트, 카지노, 공연, 백화점, 쇼핑 같은 종목의 주가는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이 되는 것을 테마라 부릅니다.

구제역이나 AI가 유행하면 동물 약품이나 백신을 제조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반면, 돼지고기나 소고기 테마주의 주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테마주는 보통 상승폭이 큰 소형주에 몰려있습니다. 대형주 대비 소형주가 시가총액이 작아 주가가 크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정치테마주

 

 

이재명 테마주로는 미래산업 여러 영역 중 신재생에너지에 집중에 걸맞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식들입니다.

풍력, 태양광, 수소, 전기차가 대표적인데요.

이미 여러 번 테마를 탔지만 앞으로 탄소중립과 함께 병행해야 할 분야이므로 미래에는 꼭 필요한 분야입니다.

테마주의 특징이 이런 이슈가 없어지면 사라지게 되어 있지만, 앞으로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계속 쭉 이어나갈 아주 좋은 테마주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병이나 유행은 지나가면 관심이 사라지지만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없어지지 않는 테마주라 생각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주로는 OCI, 한화 설루션,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에코프로 비엠, 천보, 상아 프론테크, 효성 첨단소재 등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탈모약 건강보험 공약으로 샴푸업체들이 일제히 주가가 갭 상승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단기성 이슈로 2~3일 연속 상한가를 갱신했습니다.

 

 

대선테마주

 

 

물론 테마주답게 고점에서 다시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지만 말이에요.

근데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에는 너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약이며 병원비며 말 못 할 고민이 생겨나게 되고 약값도 비싸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음으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은 아이크래프트, 모베이스 전자, 서연 등이 있습니다.

테마주답게 윤석열 후보의 고교 동창, 대학 동문 등의 이유로 관련 테마주 주가가 상한가를 가는가 하면, 아주 강한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테마주

 

 

관련 기업들의 사외이사나 임원들이 서울대 동문이나 전 직장의 동료로 구분되어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듯 대선주자의 동기, 동창, 동문 등 학연, 지연 등의 관계로 얽힌 테마주가 되겠습니다.

테마주는 실적이나 기업의 가치를 보고 주가가 움직이는 게 아닌 단지 관련 인물들의 인연으로 단순 움직이는 주가여서 그리 주가 상승폭이 오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테마주에 편승하지 마시고 실적과 가치가 있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주가는 돈을 좇아 움직이니까요.

이상 테마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