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세 가속화 단기 조정 불가피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무섭습니다.

가상화폐 대장 코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를 축척했던 코인인데 작년 11월 82,700,000만 원 최고점을 찍고 연속 하락 중입니다.

 

 

 

비트코인차트

 

 

가상화폐는 유동성이 큰 게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미연준의 테이퍼링으로 그동안 시장에 풀었던 자금을 다시금 조이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시장금리는 조금씩 인상 중에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금리가 인상되면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금들이 이동하게 됩니다.

시장에 풀었던 화폐들은 다시 중앙은행으로 유입되어 금리 상승을 부추기게 됩니다.

국내에도 금리는 미국의 영향으로 무조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 금리가 오르지 않으면 굳이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자가 높은 곳을 찾아 투자처를 옮기는 사람들이니까요.

올해도 4차례 예정되어 있는 금리인상으로 앞으로 더욱더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전자산이란 위험을 회피할 목적으로 고안된 것으로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사채, 주식보다는 금이나 채권을 의미합니다.

 

 

 

 

가상화폐이더리움

 

이런 시기에 대출을 많이 받으면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은 부동산 가격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상화폐도 유동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런 시기에는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주식도 금리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런 금리인상의 수혜주로는 바로 금융주가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금리 인상분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실적도 좋게 나오게 되고요.

 

 

 

조정국면

 

 

이미 5,100만 원으로 떨어진 상태라 앞으로 얼마나 하락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인데요.

더욱이 제2의 비트코인 채굴 국인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대란이 하락을 더 부추긴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채굴 시 엄청난 전기가 소모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중국도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시킨 바 있습니다.

5,400만 원 지지선 근처에 있지만 지지를 하지 못한다면 조정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가 대비 50% 하락하면 아주 이상적인 가격대라 생각되는데 앞으로 여러 가지 이슈로 가격은 더 빠질 것 같습니다.

큰 유동성으로 주식에 비해 등락폭이 심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유동성이 큰 자산들의 특징은 하락국면에서는 더 무섭게 빠집니다.

이렇게 하락하는 코인도 언젠가는 다시 상승을 할 것이기 때문에 조정이 끝나는 시점에 매수 타이밍을 가져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자산

 

 

참고로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2100만 개입니다.

다른 코인과 다르게 채굴량이 한정적입니다.

즉 다른 코인에 비해 더 가치가 높다는 것입니다.

주식도 추가 신주발행이 있어 더 주식을 발행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2100만 개가 끝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1개는 똑같은 한 개이지만 사는 입장에서 싸기 사면 그만큼 이득이 됩니다.

어떤 자산이든 무조건 싸게 사는 게 정답입니다.

특히 차익을 노리는 자산은 더욱 쌀 때 사야 합니다.

가격이 상승하는 말을 안 해도 사려하지만 가격이 하락할 때는 누구도 관심 갖지 않습니다.

돈을 벌려면 이와 반대로 움직여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잘 안되긴 합니다.

이상 마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