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WEMIX)토큰 업비트에 상장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우리나라 게임사인 위메이드에서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이 업비트 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이로서 위믹스는 우리나라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두 상장되었습니다.

주식이 상장되는 것은 이미 익숙한데 암호화폐가 상장되었다니 아직은 어색한 느낌이 강합니다.

위메이드는 NFT, 메타버스 관련주로 구분되어 이미 강한 상승을 한 종목입니다.

이제 가상화폐까지 발행하는 사업 확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게임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난해 미르 4의 전 세계 오픈으로 캐릭터들이 고가의 금액대에 형성되어 있고 거래도 활발한 상태입니다. 위메이드는 수수료 수입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하면서 한 때는 13,490원까지 치솟다가 오후 7시에는 7,700원으로 50%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은 업비트 거래소에서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업비트 상장

 

 

앞으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요.

게임사들과 엔터테인먼트, 대기업들까지 NFT나 메타버스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미래의 먹거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게임사들의 이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활용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대표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이용하면서 자체 플랫폼에서 NFT를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구입, 판매하고 얻어진 토큰을 이용해 자산까지 키울 수 있는 매체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 클 것 같습니다.

 

 

위믹스

 

 

게임사들은 앞다퉈 신작 게임들을 쏟아내게 될 것이고 경쟁은 점점 심화될 것입니다.

요즘 핫한 P2E게임은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니라나에서는 게임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은 선호하지 않아 거의 막아놓은 상태인데요.

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 우리나라만 유독 이러는지 그런 면에서 너무 보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앞서가야 하는 시장인데 시작조차 못하는 형국이니 말입니다.

머리 좋기로 전 세계에서 1,2등 하는데 정부의 정책이  발목을 잡는 모습입니다.

 

 

 

대체불가토큰

 

 

위메이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보다 많은 게임을 출시해야 합니다.

유저들이 많아야 거래도 활발해지고 인지 도고 높아져 보다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다 빠르게 입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다른 게임사들도 앞다퉈 신작을 내놓고 암호화폐를 발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메이드, 컴투스, 컴투스 홀딩스(게임빌), 펄어비스, 카카오 게임, 크래프톤, NC소프트, 넷마블 등 많은 게임사들이 존재합니다. 

자금력들도 대단하고, 다른 분야에 투자도 많이 하는 게임사들이 많습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의 주가는 9% 가까이 빠졌네요.

위메이드가 암호화폐(위 믹스)를 예고 없이 대량으로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인 투자자들의 투매까지 이어지면서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위메이드의 주가까지 크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기업답지 못한 무책임한 행위로 투자자들의 마음이 허탈해진 상황입니다.

이런 기업의 행위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겠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의 몫이 됩니다.

투자자는 개인의 수익이 무엇보다 중요한 집단이니까요.

하지만 자사 가상화폐를 판다고 공시하면 가격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땐 기업도 손해이므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굳이 공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쌀 때 팔아야 뭐든지 이득이니까요.

이런 현금화를 통해 위메이드는 선데이 토이즈(애니팡) 인수, 비덴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에는 좋은 결과를 낳았지만, 투자자들은 손실 아닌 손실을 보게 되었네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하지만 투자자라면 속 터지는 상황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이상 위 믹스 업비트 상장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본글은 투자를 위한 추천 내용이 아니며 개인의 기록 작성을 위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