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청약 야 너두 할 수 있어 공모주 청약일정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모란 말 그대로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기업이 공개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주주를 모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기업 공모 활동을 위해 발행하는 주식을 우리는 공모주라 말합니다.

 

 

 

 

일반 주식보다 공모주가 투자의 매력이 있는 것은 바로 기업 가치 대비 어느 정도는 할인된 금액으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좋은 주식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하게 되면 100%~200%를 상회하는 동시호가가 결정되고 상장 후에는 아무리 상승해도 30%를 넘지 못합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를 정해놨기 때문인데요.

 

공모주

 

 

그래도 공모 가격의 200% 정도의 차익이 발생하니 아주 큰 투자 매력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공모주 청약을 하더라도 배정을 받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보니 그 경쟁 또한 심합니다.

배정방식은 균등배정 50%, 비례 배정 5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약자가 많다면 균등 배정시 청약 신청자 수로 나눠 배정받으므로 확률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비례 배정은 경쟁률에 의해 배정받는 주식입니다. 이 두 방식을 통해 최종 배정을 완료하게 됩니다.

청약자가 많다면 배정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청약과 마찬가지라 보시면 됩니다.

청약자가 많으면 그만큼 확률이 떨어지니까요.

 

 

 

 

올해 공모주 최대어는 바로 우리나라 최대의 2차 전지 생산업체인 LG에너지 설루션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업인데요.

LG화학에서 물적 분할한 업체로서 2차 전지 글로벌 생산 2위 업체이기도 합니다.

LG그룹에서 리튬전지 시장 석권을 위해 R&D 투자 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해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은 전년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모주청약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2차 전지 사업은 신사업으로서 아직 리스크가 있는 사업입니다.

성장 속도는 빠르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하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매출 성장은 눈 부셨지만 정작 돈을 벌지 못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경우도 있습니다.

약 3조 원가량 충당부채의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 손실이 발생한 적도 있습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의 공모주 청약일정은 1월/18일~1월/19일, 상장일은 1월/27일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총 공무 주식 수는 42,500,000주이며, 액면가 500원이며 희망공모가는 257,000원~300,000입니다.

공모주 청약도 눈치 게임을 해야 성공확률을 높이는데요.

KB증권이 가장 많은 인수를 받았고, 다음으로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대신증권 순입니다.

과연 어디에 청약을 넣어야 할까요?

가장 많은 KB증권에 해야 할까요. 아니면 비교적 적게 받은 증권사에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적게 인수받은 증권사가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방법은 없으니 행운이 따르길 빌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공모주를 통해 자금이 모이면 기업은 여러 곳에 자금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생산시설투자, 운영자금, 부채상환 등의 목적으로 자금을 사용하게 됩니다.

리콜 사태로 값진 경험을 한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2차 전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이상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내용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