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시장에 불어오는 칼바람 경매 시장 앞으로 전망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오늘은 요즘 경매시장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경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요즘 유튜브에도 경매 방송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수요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아파트 경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매시장

 

 

우리나라는 부동산 구입 시 대출 레버리지를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데요.

물론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면 더없이 좋은 방식이 되겠지만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게 되는 시기에는 근심 걱정으로 정말 하루하루 밤 잠을 설치게 됩니다.

금리 인상은 둘째치고 무엇보다 구입한 아파트 거래 가격이 점점 하락하게 되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 연출됩니다.

 

 

 

 

즉 아파트를 되팔아도 대출금을 충당하지 못하게 된다면 고스란히 빚이 됩니다.

그래서 뭐든지 불나방처럼 불빛에 뛰어들지 말고 어디가 얼마 올랐데, 누구는 아파트 사서 얼마 벌었데라고 주변에서 말이 돌기 시작하면 그땐 절대 아파트 구매에 나서면 안 됩니다.

아니 죽는다고 생각하고 절대 접근하면 안 됩니다.

이런 신호는 곧 이 시장의 고점을 의미하고 결국 하락하게 될 거란 시그널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이나 유튜브에서 떠들면 고점이고 이미 버스 떠난 후니까 절대 올라타지 마세요.

차라리 아무 생각하지 말고 여행을 가는 게 속 편할 겁니다.

물론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게 사람 마음이니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는 돈 벌었다고 하는데 나만 상대적 박탈감에 공허한 마음만 커지게 되니까요.

 

 

아파트 거래 감소

 

 

하지만 요즘은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주변 사람 찾기 힘듭니다. 돈 벌었다는 사람들 다 어디 갔는지.......

경매시장 또한 수요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인기가 식으면 경매시장도 마찬가지로 참여자가 줄어들어 유찰되는 빈도가 많아집니다.

결국 아파트 가격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니 결국 부동산 거래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인기가 높을 때 접근하지 말고 이렇게 사람들이 외면할 때 경매에 접근한다면 예전보다 좋은 조건의 아파트를 보다 싼 가격으로 입찰이 가능해집니다.

돈 버는 사람들은 모두 시장과 반대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똑같은 물건인데 보다 싸게 구입하는 게 바로 차익을 만드는 절대적 수단이 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현금화를 해 놓으면 이럴 때 황금알을 주울 수 있게 되겠죠!!

 

 

 

 

또한 싼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하면 좋지만, 대출 규제와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거라는 심리가 작용해, 좀처럼 매수를 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 시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21년 1월~3월까지 서울 아파트 중 경매로 나온 4건의 경매 입찰 중 3건이 주인을 찾았지만 하반기에는 평균 66%로 감소한 상태입니다.

경매물건이 낙찰되지 않으면 유찰로 다음 입찰 시에는 가격이 20% 하락한 금액으로 입찰이 시작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물건의 가치가 감정가보다 낮게 책정돼 매각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아파트 인기가 치솟을 때에는 경쟁이 심해 똑같은 물건을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하게 되지만 이렇게 인기가 없는 시장에서는 똑같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과연 어떤 게 정답일까요?

 

 

 

경매 앞으로 전망

 

 

어떤 시장이든 심리가 중요합니다.

인기도 없고 가격이 하락할 건데 뭐하러 대출받아 집을 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바로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횡보는 할 수 있지만 가격 거품이 사라지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서울에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하지 않는 이상 절대 가격은 빠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주택 부족 현상이 심각하니까요.

이상 현재 경매시장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