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여행업계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지다. 모두투어, 노랑풍선 관리종목 대상되나?

by 박스형 2022. 2. 25.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업계가 힘든 상황인데 특히 여행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2년이 넘게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실적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다가오는 3월에는 지난해의 4분기 실적들이 보고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실적이 30억을 넘지 못한다면 관리종목 대상이 됩니다.

 

여행업계 매출 실적 하락
여행업계 실적 하락

 

더욱이 관리종목 대상으로 2년 연속 3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공포의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은 재빠르게 체제 전환에 나서, 떨어지는 매출 감소를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는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추락하는 매출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증상이 경미하다는 부분에서 유럽은 이미 백신 패스와 마스크를 벗어던졌습니다. 

 

여행업계 재편
여행업계 시장재편

 

이런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도 작년 10월 위드 코로나와 추석으로 한 숨을 돌린 상태라 매출 30억 이상은 문제가 없다는 자체 해석입니다.

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로 대형 여행사 중심의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소여행사들의 폐업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실적 보고
3월 실적 보고

 

여행업계는 경미한 증상의 오미크론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거리두기 완화 방침이 나온 만큼 앞으로 실적 기대를 해 볼만하다는 해석입니다.

 

 

미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