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상식

정부 방역패스 3월1일 부터 중단

by 박스형 2022. 2. 28.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급격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역 패스를 실행했던 정부는 오는 3월 1일 0시부터 방역 패스에 대한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과 부작용으로 인한 백 신미 접종자들의 불편함이 조금은 해소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백신 패스보다 영업시간제한이 중요하므로 24시간 영업제한을 풀어 달라는 입장입니다.

 

 

백신 패스
백신 패스

 

이런 정부의 조치는 그동안 고생했던 소상공인들과 언론, 정치인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백신 패스를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어떤 과학적 근거로 그동안 백신 패스를 강요했는지 야당에서는 따져 묻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전염병으로 보건당국도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계기로 전염병에 대한 확실한 예방대책과 대비책을 확보해놔야 한다고 보입니다.

이런 결단을 내리는 정부로서도 많은 고민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모든 순간 중 가장 힘든 순간이니까요.

그 결정이 때론 잘된 결정이 될 수도 있고, 때론 그렇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백신 패스
소상공인 백신 패스 환영

 

이번 방역 패스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 경험을 했을 겁니다.

정부의 적절한 보상이 뒤따라줘야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는 전혀 보상을 위한 준비는 하지 않고 다음 정권으로 넘길 것이라 보입니다.

재난적 수준의 전염병이 창궐했지만 국민적 지원은 고작 인당 몇십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필요할 때 자금을 풀어야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정부의 태도에 곳간은 열리 않았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음 정권이 어떻게 해쳐나갈지 힘겨워 보입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정치는 이제 끝을 내야 합니다.

 

 

백신 패스 잠정 중단
백신 패스 잠정 중단

 

국민들이 낸 세금을 이럴 때 사용하라고 낸 건데 정말 허무하네요.

정부의 이런 조치로 앞으로 위중증 환자나 기저질환자를 위주로 방역체계가 운영될 거 같습니다.

 

 

 

추후 지켜봐야겠지만 이미 치명률이 기존 코로나에 비해 떨어진 상태라 상황에 맞게 방역체계를 수정하고 어떤 나라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국민답게 남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 일상 회복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