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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주택 모기지론 (주택 저당 증권) MBS

by 박스형 2021. 12. 31.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21년의 마지막 날인데요.

모두들 후회 남지 않은 한 해 보내셨는지요?

매번 다짐은 하지만 제대로 이뤄놓은 게 없어 아쉽기만 한 한해였습니다.

더욱이 코로나로 타격이 큰데요.

누굴 원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모기지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모기지론
모기지론

 

 

 

인생에서 주택 구입이 가장 큰 금전적 지출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자금도 많이 들어가고 많은 고민 끝에 실행에 옮기는 대표적인 지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목적이나 꿈이기도 하니까요.

모기지는 금융거래 시 부동산 담보를 목적으로 설정되는 증서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저당권으로도 불립니다.

모기지론은 모기지를 통해 설정된 저당권을 바탕으로 저당증권(MBS)을 발행해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보통 모기론을 모기지라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기지론을 운용하는 기관이 바로 한국 주택금융공사(HF)입니다.

이밖에 부동산이 아닌 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사용되는 매수금 저당 제도가 있습니다.

주택구입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서 사용하는 모기지론을 말합니다. 은행권 대출 여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도인데요. 매도인이 매매하는 자산에 저당권을 설정하는 제도입니다. 여러 가지로 여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자율이 높습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동산 구입 등기를 통해 다른 선 등기된 모기지보다 우선순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자금이 부족한 서민들이 주택구입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주택 담보대출이 존재합니다.

 

 

 

MBS
MBS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당연히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방식이고요. 주택 담보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진행해주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과 차이가 있다면 바로 대출기간이 30년으로 길다는 점입니다.

주택을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주택구입 시 목돈이 없어도 주택구입이 가능해 부담을 덜 수 있고, 은행은 대출 자금을 바로 회수하는 것이 가능해 운용자금의 부족 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됩니다.

또한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도 유리해 은행권에서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널리 이용되는 대출 방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한국 주택금융공사가 만들어지면서 실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내 집 마련이란 평생의 숙제를 해결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담보가치도 아파트가 기준이 되는 상황이고, 다세대나 다가구는 감정평가를 거쳐 담보가치를 평가받아 대출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모기지
모기지

 

 

다세대는 보통 시세의 50~60% 수준이고 다가구의 상황은 더 열악해집니다.

임차보증금으로 인해 담보가치가 낮아 모기지론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택을 구입하는 목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수입이나 차후 발생될 미래의 수입을 고려해 적절하게 자금을 운용해야 하겠습니다.

무리한 대출은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리고, 당장 아파트 가격이 상승해 차익을 남길 것 같지만 시기와 상황이 받쳐주지 않으면 이조차도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게 됩니다.

바로 하우스푸어가 되는 것이지요.

무리한 대출은 피해야겠습니다.

이상 모기지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올 한 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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