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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코스닥 지수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 하락 공포에 질린 지수

by 박스형 2022. 2. 15.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계속되는 증시 하락으로 지수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도 2700선 아래로 하락했고, 코스닥은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당연히 코스닥이 변동성이 크기에 더 많이 지수가 움직이지만 최저치로 떨어진 이유에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외국인 순매도

 

 

기관이 개인과 외국인이 넘기는 물량을 받아냈고,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2600억 가량 순매도하며 지수를 떨어트렸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외국인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긴장감 고조로 주식을 매도하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 거래량으로는 큰 영향력은 없지만 적지만 증시의 하락장세에서의 매도는 지수를 더 떨어트려 실제 느끼는 체감은 더 크게 작용합니다.

 

 

미국에서 제시한 러시아 침공 시기가 2월 16일 바로 내일입니다.

D-day에 돌입한 상황에서 내일 아침 미국 증시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이럴 땐 현금의 비중을 늘려 놓는 게 좋습니다.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문제이고, 정말 단순히 합동 훈련일 수도 있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쳐봐야겠습니다.

 

 

 

코스피 하락
코스피

 

하지만 증시의 하락세는 확실한 만큼 그 충격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주식 비중을 줄이고 관망하며 지켜보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길입니다.

이런 장에서도 수익을 만드는 고수들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다 떨어져도 급등하는 주식은 하루에도 몇 개씩 나오니까요.

 

 

 

그런 주식을 마냥 쫓아다닐 수는 없기에 시장의 순리대로 따르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이라는 게 말처럼 그리 쉽게 발발하지는 않겠지만 어처구니없이 전쟁이 발발하기도 합니다.

이미 러시아 포대가 전진 배치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과 금리인상, 환율의 상승으로 코스피가 여파를 받고 있는 만큼 차분히 대비해야 합니다.

시장이 안 좋을 땐 여행을 가거나 취미 활동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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