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4차 접종 예방 효과 거의 없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이미 백신 효과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상당한데  이스라엘 의료진이 mRNA 방식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감염 예방 효과가 아예 없거나 그 효과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백신4차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 어떤 국가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 국가입니다.

국민 상당수가 예방백신을 접종한 상태인데요.

이번 4차 백신 시험 접종 분석을 한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연구진들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의료진들에게 모더나(120명), 화이자(154명)의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후 3차 접종자와 비교해 결과를 얻었습니다.

4차 접종 1개월 후 면역 수치는 3차 접종자와 비슷한 수준이며 감염률 또한 근소하게 낮은 수준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신효과 제한적

 

 하지만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3차 접종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어야 하고 4차 접종은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연구진들은 덧붙였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의 4차 접종자수는 73만 명이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백신이 꼭 필요하긴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아직도 백신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부작용이 없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오로지 개인의 선택이기에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개인이 짊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효과 낮은 수준

 

정부에서도 명확한 정의를 내려주면 좋겠지만 백신에 대한 인과성 여부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풀긴 어려워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철저한 개인 방역과 마스크만 잘 착용해준다면 이 또한 극복해 내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백신보다 마스크 착용이 더 실효성이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3차 백신을 맞은 사람도 코로나 확진이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