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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식

정부 오미크론 감소세 전환 판단한 듯 사망자 해외보다 낮다 강조

by 박스형 2022. 3. 25.

오미크론 감소세 전환

K방역 실패 여론 여전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정점 시기를 놓고 k방역 실패론이 제기되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미 확진자가 넘쳐나는 시기에 이런저런 정부의 발표는 핑계로 해석하는 국민들이 상당히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이미 방역시스템은 붕괴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료기관들의 확진자 포화상태로 재택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환자들이 사망하는 일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확진자가 발생해서  그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멘붕이 온다는데 아무런 매뉴얼이 없어 각자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 같습니다.

 

 

격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소독은 어떻게 해야 하고 격리 후 검사는 다시 받아야 하는지 등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속시원히 알려주는 기관도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해결하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
코로나19실시간 상황판

 

이럴 거면 정부가 왜 존재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니까 손 놓고 있는 건지 확진자 급증하는데 왜 방역 규제는 완화하는지 정부의 행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확진자 수 전 세계 1위

코로나19 오미크론 포함 사망자수도 미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1위입니다.

확진자 1위, 사망자 2위 불명예는 도맡아 1등입니다.

언제부터 잘 못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마치 정권 교체를 두고 손은 놓은 것 같은 형국입니다.

김부겸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사망률과 치명률 등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그 희생을 10분의 1로 최소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계상은 다른 국가에 비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가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인구절벽인 국가에서 국민의 목숨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정부와 의료계도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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