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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야구 대한민국 일본 일정 및 중계/ 금요일 7시 야구 한일전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한국

by 박스형 2023. 3. 10.

WBC 금일 7시 한일전

오늘 오후 7시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일전이 펼쳐집니다.

지난 호주전에서 필승을 다짐했지만 안타깝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일본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야국한일전

 

 

 

 

 

야구대표팀
필승다짐 대표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건 당연한 일이데요.

특히 타자들의 명단은 정말 최고의 팀으로 여겨집니다.

메이저리거인 김하성, 토미에드먼, 이정후, 박병호 등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타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습니다.

다만 투수력에서 조금은 불안한 모습인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파이어 볼러들의 부재로 150km 넘는 선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키움의 안우진 선수가 158km를 찍기도 했지만 대표팀에는 발탁되질 못했습니다.

 

대표팀 명단

 

지난 경기에 대해 말하고 싶진 않지만 초반부터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양의지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해 에드먼과 김하성, 이정후로 이어진 플레이로 야금야금 점수차를 좁혔지만 믿었던 양현종이 3점 홈런을 맞으며 강판되고 강백호가 2루타를 친 후 2루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지는 바람에 어이없는 주루사를 당했습니다.

긴장해야 될 순간에 방심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선수 본인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분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장 오늘 저녁에 있을 일본전은 지난 경기는 빨리 잊고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요.

 

『       2023 WBC 한일전 중계

대한민국 VS 일본

도쿄돔

                 2023년 3월 10일 19시        』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

 

일본팀은 투, 타가 모두 탄탄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투수는 전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팀입니다.

구속은 물론 제구력까지 겸비한 투수가 대다수입니다.

구속 150km가 넘는 투수가 많으며 160km를 넘는 선수도 있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잘 알려진 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타선 또한 거를 타선이 없어 보입니다.

 

 

WBC일정
WBC일정

 

우리나라는 어제 호주전에서 패하면서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경기에서 지면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입니다.

한일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임에 틀림없지만 지면 탈락이라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의 중압감과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일본의 기량이 더 높은 것은 객관적으로 인정합니다.

그래도 단기전인 만큼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다면 꼭 승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투수의 기량에서 밀리는 편이라 타자들이 일본 투수들을 잘 공략해야 한다고 봅니다.

투수들에게 바랬다간 승리는 더 멀어질 것 같습니다.

꼭 국민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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