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긴장감 고조 코스피 2% 가량 급락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오늘은 증시가 스머프마을입니다.

빨간 걸 찾아보기 힘든 날인데요.

줄 곧 횡보와 하락만 하는 증시 상황에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연이은 악재들의 등장으로 좀처럼 주가는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이라 강한 상승 호재가 없는 이상 횡보와 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주말 가장 큰 이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고조 감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미국의 다우와 나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여파를 우리나라는 오늘에서야 여파를 겪게 되는 모습입니다.

개인들은 공포감에 물량을 대거 던지는 모습이고, 당연히 던지는 물량을 누군가는 받아줘야 하는데 외국인과 기관은 던지는 물량을 받아내는 모습입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기계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개인매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는 했습니다.

미국 정보에 의하면 며칠 내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란 보도가 뉴스에 나오면서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1시간 넘는 통화에도 제대로 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된 모습입니다.

가장 문제는 푸틴 대통령의 성향입니다.

칼을 들면 반드시 이행하는 단호한 모습이 이번 상황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전쟁은 함부로 할 수도 없지만, 공격과 방어를 하는 두 국가 모두 그 피해의 규모는 엄청나기에 쉽사리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었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킨 미국과 여러 나라를 보면서 신상치 않음이 감지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문제는 아니지만 세계 어디든지 전쟁이 발생되면 나비효과가 발생합니다.

상관이 없는 나라들이지만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수 있다는 게 그동안의 경험으로 얻어진 결과입니다.

더욱이 군사력 2위인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다면 당장 석유값이 폭등할 것이고 이로 인해 도미노처럼 물가가 치솟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모두가 바라는 상황이 아닙니다.

 

 

러시아전폭기

 

 

러시아기갑부대

 

 

더 나아가 나토국이 전쟁에 자 동계 입되면 이는 더 큰 문제로 커지게 됩니다.

러시아는 전략적 완충지인 우크라이나를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게 분명합니다.

이미 러시아의 손을 벗어난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한 상태고 이 조건으로 군사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한 대신 모두 러시아로 반출시켜 더 이상은 핵무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자신을 지킬 가장 소중한 한방이 없는 상황입니다.

핵무기가 있으면 러시아는 절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토국만 믿고 기다려야 되는 상황인데요.

처맞고 난 후 복수해 달라고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기갑부대

 

 

자신과 가족, 국가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은 최소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이런 상황을 겪으며 핵무기를 포기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도 날 지켜주지 않는구나...ㅜㅜ

그래서 북한도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순순히 미국과 한국의 말에 설득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갱도도 폭파시키고, 미사일 발사대도 폭파시켜도 다시 미사일을 쏘고 있으니까요.

참 어렵고 복잡합니다.

조금도 서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팽팽한 기싸움......

러시아는 20일까지 훈련을 마무리하고 병력을 본국으로 복귀시킨다고 했니만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아무튼 러시아와 우크라 아나의 관계가 조속히 해결돼야 투자자들이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다 다 죽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