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 RE100 대선 토론에 화두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이번 방송 3사 대선 토론을 보면서 4인 4색의 모습을 잠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대선 토론이 대통령 선거에 필수적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정치적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번 대선주자 토론을 통해 각 대선 주자의 색깔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RE100

 

 

대선 토론을 피했던 윤석열 후보는 역시 법조인 출신임에도 중간중간 흐름을 끊는 마, 저, 그 어떤과 같은 불필요한 추임새로 토론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준비된 대본 없이는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요.

행정 초년생답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엿보였습니다.

 

 

 

토론 내내 양강 구도인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사건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봤을 때 마치 이재명 후보만을 공격하기 위해 나온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평소 모습과 다를 바 없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질의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재명 후보 또한 제1야당인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는 모습은 역시 정치는 입씨름이다라는 느낌을 다시 받았습니다.

 

재생에너지

 

심상정 후보도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평소 전달력 강한 말투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줬고 듣는 시청자들도 제대로 인지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해 줬고 양강 구도인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에게 많은 질의를 던졌습니다.

 

 

RE100캠페인

 

다소 약하게 전달되는 목소리와 어투로 인해 조금은 손해를 본 토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 아픈 건 아니겠죠?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토론은 정말 잘하는 거 같습니다.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겠지만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접근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토론 중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질의한 내용 중 RE100이란 내용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RE100이 뭐죠? 라며 RE100에 대해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청약 만점에 대해 안철수 후보가 묻자 40점이라고 대답해 이 또한 관련 지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RE100은 기업의 사용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캠페인인데요.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선언한 캠페인으로 국내 협력 기업들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 상황인데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100동참

 

 

글로벌 기업은 물론 전 세계 국가와 자치단체들 까지도 적극 참여해 기후위기를 예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은 지속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고 이런 기술력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보다 빨리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RE100을 시행하지 않으며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위 표처럼 수출주도 국가인 우리나라는 반도체, 배터리 등 산업분야에서 수출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상 RE100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개인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며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