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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식량 위기 초래 밀 가격 급등

by 박스형 2022. 3. 21.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식량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중 밀의 가격이 전쟁 이후 21% 이상 급상승했습니다.

이미 예건은 했지만 밀로 만드는 가공식품 등이 워낙 많아 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피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러시아 밀 가격 급등
러시아 밀 가격 급등

 

 

밀의 가격 상승은 곧 식료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소비자들이 그 피해를 떠난 게 됩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며 우크라이나 또한 6위의 수출국입니다.

이미 이 두 국가 간의 전쟁으로 곡창지대는 포화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밀뿐만 아니라 보리의 가격까지 치솟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게 공급받던 국가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더욱이 러시아는 암모니아 수출 세계 2위인 국가라 농업에 쓰이는 질소비료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밀 가격
우크라이나 밀 가격 급등

 

식량 주요 소비국인 중국도 지난해 홍수로 밀 수확량이 크게 줄어 중국의 밀 수입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식량 위기를 더욱 초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코로나 대유행으로 전 세계 기아 인구가 18% 증가했다고 유엔 세계 식량계획은 지적했습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사태는 코로나 대유행에 더해 전 세계적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지만 푸틴의 고집을 꺾을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세계 식량 위치 초래
세계 식량 위기 초래

 

 

인간에게 식량은 곧 생존이기 때문에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전쟁이 더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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