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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에코프로 비엠, 에코프로 동반 주가 급락

by 박스형 2022. 1. 26.

안녕하세요. 마샬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 비엠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전일 종가 406,300원이던 주가는 금일 종가 328,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9.15%가 빠진 채로 마감했는데요.

모기업인 에코프로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전일 86,100원 하던 주가는 오늘 28% 정도 빠진 62,300 원에 마감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주가급락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기관이 물량을 던지면서 외국인이 받아내는 형태로 마감을 했고요.

에코프로 비엠은 개인의 물량을 외국인이 받아냈습니다.

물량은 받아낸 외국인은 당연히 회사의 가치가 충분하고 이미 고점 대비 절반 이상 빠진 주가라 미래에 수익을 가져다 줄 종목이니 받아냈을 텐데, 연일 악재로 혼란스러운 종목이라 의구심이 드는 이유는 무얼까요!!

 

 

며칠 전에도 에코프로 비엠 청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주가가 급락한 상태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에코프로 비엠 너무 좋아하는 회사인데 주가가 비싸고 너무 고점이라 망설였던 종목인데 이렇게 급락하니 매수하지 않았던 게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에코프로 또한 환경테마라 앞으로 충분한 수익을 기대하고 매수해서 수익을 안겨줬던 종목인데 이렇게 급락까지 할지는 정말 몰랐네요.

역시 정답은 없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주식시장이니까요.

그렇게 사고 싶었던 종목인데 이렇게 급락하니 매수 욕구가 싹 사라지네요.

사람 마음 정말 간사한 것 같습니다.

에코프로 비엠도 2차 전지 소재 대장주인데 놀라울 뿐입니다.

 

 

 

이번 사태의 급락으로 시총이 상당수 증발했는데요.

제대로 대응 못하신 주주분들도 계실 텐데 참 큰일입니다.

한동안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주가

 

안 그래도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첨예한 대립으로 국제정세가 안 좋은데 탄력적으로 상승하기에는 힘이 너무 부족한 여건입니다.

계속해서 지켜보고 추이를 봐야겠습니다.

이럴 때에는 현금 비중을 늘려야 다음 판에 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모두 현금비중을 늘리세요.

하락장에 노력해 봐야 얻는 거보다 잃는 게 많습니다.

소나기는 피하자고요.

우리는 다음 판을 기다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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